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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꿀팁/정보

임신중 태동 느끼는 시기와 태동의 종류까지 알아봅시다

by 뚱혬 2021.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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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보예비엄마라면 임신부터 모든것이 새롭기때문에

궁금한것 투성이 일텐데요.

임신중에 아기가 내뱃속에 있음을

온전히 느낄수 있는 것은 태동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태동을 한번도 경험해보지 않았다면

이것이 태동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예비맘님들이 많이 계신데요!

 

오늘 저와 함께 임신중에 느끼는 태동의시기와

태동의 종류까지 함께 알아봅시다.


 

태동이란?

 

먼저 태동이란 말그대로 태아의 움직임을 말합니다.

태아가 뱃속에서 꼬물꼬물 움직이는 것이 느껴지는것이

바로 태동인데요! 세상밖으로 나오기 이전에 

엄마와 아이의 첫번째 교감이 바로 태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수별 느껴지는 태동의 종류

 

주수에따라서 태동의 느낌이 달르다고 합니다.

어떤 느낌과 종류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봅시다.

 

 

임신초기 

임신 초기 7~8주부터는

태아가 활발히 움직이고 있지만 이때까지는 

산모가 알아채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임신중기

임신중기부터는 산모가 아이의 움직임을 

확실하게 느끼는 시기 인데요!

감각에 예민한 산모들은 조금 더 이른시기에 

태동을 느끼기도 한다고 합니다.

약18~20주 정도에 대부분의 산모들은 태동을 느낀다고 합니다.

약32주까지가 태아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임신후기

아기가 점점자라나고 출산이 임박해지면서

양수의 양도 점점줄어들다보니

태아의 움직임또한 서서히 줄어 든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성장한 만큼 

동작이 크고 움직임이 강한만큼 태동이 강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태동은 활발해야지 건강한건가요?

 

태동으로 아이의 건강을 체크를 할 수 있는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태아가 점점 성장하면서 배안의 자리가 좁아 

주수가 지나면 지날수록 출산에 임박할 수록 점점 

태동은 줄기 마련인데요.

만약 오랜시간동안 태동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병원에 가셔서 확인 하시는 것이 좋으니

혼자 속앓이 하지마시고

걱정이 될때는 바로 병원으로 가셔서 검사를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태아의 움직임에 따른 태동의종류

 

 

태아의 발길질이나 주먹질

뱃속에서 태아가 권투를 하듯이 주먹을 휘젓고

축구를 하듯 발로 자궁벽을 발로 찰때

느껴지는 태동인데요.

주수가 증가하면서 힘이강해져서 

아픔을 느끼는 태동을 느낄때가 많습니다.

저희 아들이 발로 얼마나 차는지 

담걸린적도 있었습니다.////ㅋㅋㅋ

 

 

태아의 딸꾹질과 재채기

 

만삭쯤 되면 태아가 신경기관이나 근육이 발달을 해서

재채기를 한다고 합니다.

이때 뱃속에서 경련 같은 느낌이 들어

태아의 뇌의 이상을 걱정하는

산모들도 계신다고 하던데

이부분은 아주 자연스러운 증상이기 때문에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태아의 딸꾹질로 인한 태동의 경우는

규칙적으로 작은 통통통 거림의 움직임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태아가 폐가 자라는 과정에서

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합니다.

 

 

파도가 치는 느낌의 태동

 

태아가 커지면서 움직일 공간이 작아지는데요.

이때 태아의 움직임이 가장 강하게 느껴지기도 한다고합니다.

태아가 구르거나 몸을 돌려 자세를 잡는등의 행동을 할때

뱃속에서 출렁거리는 느낌의 태동을 느끼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때 배가 꿀렁거리는 것은 눈으로 볼 수도 있어요!

 


 

오늘은 이렇게 임신중 태동 느끼는 시기와

태동의 종류까지 알아봤는데요!

제가 벌써 출산한지 2년이 넘어가는데

태동의 기억은 잊을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전 그때 뱀에서 구렁이가 사는것 같다고...ㅋ

맨날 꿀렁꿀렁거리고 옆구리를 너무 차서

담에걸려서 병원으로 실려간적도 있네요...ㅋ

뱃속에서도 엄마 고생시킨 금떵이ㅋㅋㅋ

오랜만에 임신의 추억에 잠겨서 포스팅을 했네요!

 

예비엄마 산모님들께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기를 바라며!

또 재미 있는 포스팅으로 또 찾아올께요!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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